마치 섭하고는 대화를 할 가치도 없다는 듯 입에 개그볼 물려놓고 꺽꺽대면


"어? 왜 내가 허락도 안 했는데 소리를 내고 있지?"

"장난감이 고장났나? 왜 자꾸 가랑이에서 물이 나오지?" 라고 혼잣말하는 거지.


"오나홀이나 써야겠다"

라고 말하면서 성욕 좀 해소하다가 좀 조이는 거 같으면

"와 이 오나홀 자동 수축 기능도 있고 좋네" 먼 산 보면서 감탄하고 싶다.


그런데 이상한 신음소리가 나면

"단순한 오나홀일 뿐인데 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거지?

때리면 소리 안 나려나?"

라고 무심하게 중얼거리면서 엉덩이랑 유방 존나 때리는 거임


크으 재밌겠다


오랜만에 창의적인 상상이 떠올랐음